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도 빨리 끝나서
벌써 욕조에 있어요
좀 군데군데 컨디션이 안 좋아가지고
침을 맞으러 갔는데
그때는 막 긴장이 너무 풀어져서
다시 힘을 어떻게 줘야 되는지 모르게 되어버렸어요
조금 당황스럽네ㅋㅋ
도와줘-
있어야 할 이가 없어져서
평소처럼 씹을 수 없게 된 것 같은 느낌
전해진다-
그리고 혈류가 너무 좋아져가지고
졸음과의 싸움이 길어-
-져서 어디다 쓰든 상관없는 이 보고를
일부러 블로그에 쓴 거예요. (웃음)
아, 요즘은 핸드폰 데이터가 날아간 덕분에
일기장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절반 푸르다 노트인데
마지막 리허설 날부터 일기를 쓰고 있어서
왠지 재미있어요ㅋㅋ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저런 일이 있었~네
정리하자!라고 생각해서
장롱 속에 있는 물건들 정리하고 있으면
우와, 그리워-!
라고 말해 보지만
사실은 기억에 없을 정도로
어렸을 때의 사진을 발견하고 흥분해서
정리를 그만둬버리는 느낌으로
일기를 반복해 읽거나 하는 나날입니다 (웃음)
뭘까
시간 허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ㅋㅋ
아, 맞다
내일 발매되는 SHE THREE에
제가 나옵니다
아주 짧은 촬영이었지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니까
꼭, 봐주랑.
그러면 땀이 지금 엄청 나니까
목욕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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