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휴가였습니다.
알람 안 맞춰두고 잠만 자고
집에서 멍하게 있었어요.
좋네요 이런 날
행복
어젯밤, 마지막 회였군요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다고.
너무나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뭐지
뭔가 말을 남기고 싶은데
말이 확 나오지 않는 느낌이
어제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웃음)
사쿠라로서 산 3개월
선생님께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쿠라는 물론이고, 나 자신도.
그리고 다시
똑바로 말을 전하는 삶은
멋있다, 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생각했습니다.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솔직히 멋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멋집니다
グッ クルッ パッ
(나쁜 짓을 할 때는 꾹 참고 있다가 머리를 한 번 빙글 돌리면 퍼뜩 생각이 달라진다는 뜻)
간단해 보이지만 어렵고
어려울 것 같은데 간단해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런 느낌인데ㅋㅋㅋ
자신의 일도 아닌데
누군가를 상냥함으로 감싸고
도와주고 받쳐주고 헤아려주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응, 역시 말이 안 나오네
왜 그럴까ㅋㅋㅋ
그리고, Hulu에서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들만의 졸업식입니다'
가 배포되게 되었어요.
역시
선생님은 위대하십니다
스다씨는 위대합니다
꼭. 네.
DVD, Blu-ray,
이거 영구 보존일 거예요.
또 침착하게 쓰고 싶어지면
블로그 할게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우리의 청춘을 지켜봐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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